'안녕하세요' 김영희 "오나미, 임우일과 친해서 질투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4 09: 30

개그우먼 김영희가 오나미를 질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후배인 임우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임우일에 4번 퇴짜를 받았다고. 특히 자신은 퇴짜 이후 임우일과 어색해졌지만, 최근 오나미가 임우일과 친하게 지내 오나미를 질투한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임우일과 회의를 하고 있으면, 김영희가 나타나서 나를 지켜본다"며 "나는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희 어머니는 딸 김영희가 임우일을 좋아하며 마음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 속상하다고 밝히며 "오늘 임우일을 박살내려 나왔다"고 말해 임우일을 당황하게 했다.
임우일은 자신에게 끊임없이 고백하는 김영희에 마지막까지 거절 의사를 밝혔고, 김영희는 "그래, 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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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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