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발령, 낮 최고 기온 영하...'입춘 무색'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2.04 10: 06

`입춘(立春)`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4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서해안과 제주도에 오전 한 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전국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이번 추위는 5일까지 이어지다 6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한파특보 발령, 입춘이 무색하네", "한파특보 발령, 대체 언제 따뜻해질까", "한파특보 발령, 2월인데도 추위는 여전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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