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동방신기가 심플한 옷을 입어도 모델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라이선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의 ‘맨 스페셜’ 이슈를 맞아 커버 모델로 변신했다.
4일 그라치아 측에 따르면 이번 커버와 화보 촬영에서는, 동방신기의 화려함 보다는 평범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집중했다. 하지만 평소 모델들 못지 않은 비율과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멤버들은 심플한 티셔츠나 니트 하나만으로 영락없는 ‘모델 포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동방신기 두 멤버는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한결같이 최정상 아이돌로 살아오며 느끼는 고마움과 그 나름대로의 고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방신기의 그라치아 화보는 오는 5일 공개된다. 그라치아는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방신기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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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