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산이, 스윙스가 롯데호텔월드에서 뭉친다. 롯데호텔월드(잠실)는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로 추운 겨울을 녹여버릴 ‘프리미엄 콘서트 더 레드’ 를 오는 21일 저녁 8시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련된 멜로디는 물론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힙합 젠틀맨 버벌진트를 비롯해 음원차트를 올킬 시키며 그 실력을 입증 받은 산이, 파워풀한 음색과 환상적 무대매너를 겸비한 스윙스가 뭉쳐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신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매달 1회 이상의 콘서트를 통해 힙합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힙합 공연의 명소로 자리잡은 롯데호텔월드는 한층 더 막강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매달 1~2회 프리미엄 아티스트를 선별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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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