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아기자기한 심볼 펜던트 주얼리를 여러개 레이어드 해 스타일링하는 것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레이어드에 용이한 나노 목걸이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작은 사이즈, 나노(nano)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붙여진 나노 목걸이는 가는 줄이 여성미를 강조해 주는 것은 물론 작고 귀여운 펜던트가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와로브스키가 선보이는 나노 목걸이는 정교한 화이트 크리스털 세부 장식이 인상적이고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핑트, 민트, 바이올렛 등의 유색 크리스털 펜던트는 아기자기한 소녀 감성을 더해준다.
취향 따라 미니멀하게 단품으로 활용해도 좋지만 이번 시즌엔 길이를 조절해 2개 이상의 목걸이를 레이어링을 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
스와로브스키의 한 관계자는 “나노 목걸이는 브이 넥 스웨터나 오프 숄더 처럼 목선이 드러나는 의상에 잘 어울린다. 가는 줄의 목걸이를 여러 개 겹쳐 여성스럽고 산뜻한 분위기를 살려주면 되는데 2개 이상의 목걸이가 세트로 구성된 상품도 선보여 레이어링 초보자의 도전도 쉽다. 특히 로맨틱한 하트, 플라워 부터 귀여운 별, 달 등 다양한 모티브의 펜던트를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으니 고르는 재미가 이러한 펜던트 목걸이를 수집하거나 기분에 따라 조합해 다양한 데일리 주얼리 코디를 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화려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2-3개의 나노 목걸이에 큰 펜던트 목걸이를 포인트로 겹쳐 연출해 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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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