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수' 이재원, '따뜻한 말 한마디' 특별 출연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04 12: 01

배우 이재원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특별 출연한다.
4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재원이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응원군을 자처, 18부에 변호사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재원의 특별 출연은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하명희 작가와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재원은 하 작가의 특별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수락,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도 변호사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이재원은 이번 특별 출연에서도 김지수의 변호사로 출연해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재원은 제작사를 통해 "작가님께서 출연을 제의하셔서 정말 감사했고, 상 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의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따뜻한 말 한마디, 그럼 정말 김지수가 이혼하는 건가", "따뜻한 말 한마디, 이재원이 또 변호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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