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조용필 4개-엑소 3개 부문 후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4 12: 12

가왕 조용필과 인기 그룹 엑소가 2014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각각 4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 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 발표 기자회견에서는 조용필과 엑소를 주요 부문 후보로 선정했다.
지난해 초 곡 '헬로'를 발표한 조용필은 곡 '바운스'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고 곡 '헬로'로 최우수 팝 음반, 올해의 음악인의 후보에 올랐다. 조용필은 총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돌풍을 입증했다.

엑소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후보에 올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는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2013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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