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let it go', 또 누가 불렀나 보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04 12: 19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겨울왕국'의 OST 타이틀 곡 '렛 잇 고(Let It Go)'가 스타들 사이에서 다시금 불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는 지난달 29일 '샤넌의 작은 음악회'에 출연해 '렛 잇 고(Let It Go)' 오리지널 버전 1절을 열창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샤넌의 작은 음악회'가 다음뮤직 스페셜 페이지 및 유스트림, 올레뮤직 스페셜 페이지에서 동시 인터넷 생중계 된 덕분에 많은 누리꾼들이 이해리 버전의 '렛 잇 고(Let It Go)'를 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해리가 부른 '렛 잇 고(Let It Go)' 영상을 공유하며 노래 실력에 감탄하고 있다.
이해리의 '렛 잇 고(Let It Go)'가 화제를 모으자 다른 스타들의 버전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앞서 '렛 잇 고(Let It Go)' 한국어 버전을 부른 이는 씨스타 멤버 효린이다.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효린은 독특한 음색이 인상적인 곡을 완성, 결국 음원 정식 발매까지 이끌었다.
더불어 가수 에일리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유비도 SBS '인기가요' MC 신고식에서 '렛 잇 고(Let It Go)'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꾸렸으나 이후 립싱크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해리의 '렛 잇 고(Let It Go)'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리 Let It Go, 원곡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 "이해리 Let It Go, 노래 정말 잘한다" "이해리 Let It Go, 누가 부르냐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달라져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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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의 작은 음악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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