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유환-윤승아, 두근두근 밀당 시작..'설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4 12: 31

연기자 박유환과 윤승아가 설레는 '밀당'을 시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이우영(박유환 분)이 퇴근하는 정희재(윤승아 분)에게 소주 한 잔을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
희재는 우영과 깜짝 첫 키스 후 둘 만의 자리가 조심스러웠던 상황. 희재가 우영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자 우영은 "딱 한 잔만 하자"며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우영은 답을 하지 않는 희재에게 "희재씨는 내가 부담스럽구나? 그럽 월요일에 봐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희재는 한 번 더 물어보지 않고 가버리는 우영을 원망하듯 혼잣말을 했다. 우영 역시 "포기가 아니라 배려. 남자친구도 있는데, 복잡하겠지"라는 혼잣말로 희재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 8회는 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로맨스가 필요해3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