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4일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19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구단주 변경 및 KBL 이사 보선, 2013-2014시즌 플레이오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19기 제2차 KBL 임시총회에서는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 강원기 대표이사, 울산 모비스 농구단 정명철 사장으로 각각 구단주를 변경했으며, 울산 모비스 농구단 정호인 단장(전무)을 KBL 이사로 보선했다.
또한 오는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13-2014시즌 플레이오프를 4월 12일까지 진행하며, 6강 및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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