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의 팬카페 방문자 수가 4천을 돌파했다.
유민상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데뷔 10년차인데 팬이 한 명도 없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팬카페가 있기는 하지만 방문자 수가 한 명이다. 우울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4일 오후 그의 팬카페에는 4천이 넘는 방문자수를 비롯해 회원수도 수 백명으로 급증, 고무적인 현상이 벌어졌다.
이에 네티즌은 "유민상 팬카페 부활한다", "유민상 팬카페 회원수 많아졌다. 이제 팬레터 받을 수 있나", "유민상 팬카페에 글 남겨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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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