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아-권재관, 이들 부부의 고민은 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4 14: 06

개그우먼 김경아가 "남편 권재관이 장난감 자동차에 5천만원을 쏟아 부어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아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편이 5천만원을 들여 장난감 자동차를 샀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경아는 "생계형 개그맨 부부다. 대출금도 갚아야 하는데 자동차에 너무 많은 돈을 써서 큰 일이다. RC카 전용 방이 따로 있고 아이의 방은 없다"며 "자동차가 싼 것은 한 대에 20만원이고, 비싼것은 백만원 대다. 내가 알기로는 나사 하나에 3~4만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재관은 "한꺼번에 100대를 산 것도 아니고 차곡차곡 사고 만든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아이의 방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거기는 원래 RC카의 방이었다. 아이가 나중에 태어났다"고 말해 김경아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경아 권재관 부부, 이거 좀 심각한 고민인 듯", "김경아 권재관 차에 아이 방 빼앗긴 거 너무하다", "김경아 권재관 부부 티격태격 해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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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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