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4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4년도 국제심판 휘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휘장수여식에서 국제심판 휘장을 받은 심판은 총 26명으로 남자 주심 7명, 남자 부심 9명, 여자 주심 3명, 여자 부심 4명, 풋살 심판 3명이다.
대한축구협회의 국제심판은 1.출전 경기의 심판 판정에 대한 실기 성적, 2.경기 규칙에 대한 이론 시험, 3.경기 규칙에 대한 비디오 테스트(서술형) 4.원어민 영어 테스트 등 총 4개 분야의 시험을 거쳐 종합점수랭킹을 산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대한축구협회에 부여한 해당 분야별 인원만큼 순위를 매겨 선발된다.
▲ 대한축구협회 국제심판 명단

- 남자 주심 : 김상우, 김동진, 이민후, 김종혁, 고형진, 김희곤, 김대용
- 남자 부심 : 정해상, 양병은, 이정민, 최민병, 김영하, 강도준, 윤광열, 강동호, 박인선
- 여자 주심 : 김숙희, 정지영, 차성미
- 여자 부심 : 이슬기, 김경민, 박미숙, 양선영
- 풋살 심판 : 김종희, 김봉수, 조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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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