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애프터스쿨 5주년 조명 “막강한 퍼포먼스 그룹”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04 15: 25

[OSEN=김사라 인턴기자]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5주년을 축하하며 그 동안의 활약상에 대해서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3일 (현지 시각),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애프터스쿨의 5주년을 축하합니다! K팝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톱5 꼭 봐야 할 퍼포먼스(Happy 5th Anniversary, After School! Top 5 Must-Watch Performances by the K-Pop Girl Group)’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애프터스쿨의 퍼포먼스는 막강하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K팝계에서 5년이면 아이돌로서 기한 만료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5년이란 시간은 대단하다”며, “애프터스쿨은 가장 최근 싱글 곡인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빌보드 K팝 HOT100에 가장 높은 기록을 올린 만큼 매번 더욱 강력해진 무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무대 퍼포먼스를 강조해 중독적인 곡과 함께 대중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며, “립싱크 없는 한국 무대에서 서양 팝스타도 시도하기 어려운 극한의 라이브 쇼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기념하며 빌보드 K팝 칼럼은 애프터스쿨의 다섯 가지 ‘꼭 봐야 할 퍼포먼스(must-see performances)’를 선정해, 애프터 스쿨의 2009년 ‘플레이 걸즈(Play Girlz)’, ‘아(Ah)’부터 2013년 ‘퍼스트 러브’까지 다섯 가지 동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달 15일 데뷔 5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KBS W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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