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진이한, 하지원 조력자로 강한 존재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04 15: 43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진이한이 하지원 조력자로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진이한은 이 드라마에서 탈탈 역을 맡아 기승냥 역의 하지원을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방송된 ‘기황후’ 27회에서 승냥에게 묵직하고 뼈 있는 말을 했다. 진이한은 지창욱(타환 역)에게 글을 가르치던 하지원이 방향을 잃고 도움을 청하자 “해답은 마마님께 있습니다”라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말로 하지원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진이한은 하지원이 후궁 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략과 처세술을 가르쳐주며 후궁이 된 후에도 겪는 위기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는 하지원이 궁중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뒤에서 묵묵히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카리스마 넘치는 특유의 분위기를 뽐내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고 있다.
한편 진이한이 맹활약하고 있는 ‘기황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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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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