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광규 "내가 때린 원빈·배두나 다 잘됐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04 15: 50

배우 김광규가 작품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장면을 찍은 배우들은 모두 성공했다는 지론을 펼쳤다.
김광규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광규가 때리면 뜬다는 속설이 있다"는 DJ 컬투의 말에 "영화 '친구'로 장동건 씨도 잘 됐고, 원빈-배두나 씨는 저에게 출석부로 맞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한 번 때릴 때 제대로 때리자는 주의"라며 연기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김광규는 이날 방송에서 십자인대 파열 동호회, 쑥대머리 동호회 등 독특한 동호회에 가입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는 지난달 24일 곡 '열려라 참깨'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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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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