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B1A4의 바로가 파일럿으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가수 정기고와 씨스타 소유의 듀엣곡 '썸'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스틸 컷 속에는 새내기 파일럿으로 변신한 바로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제복 포스를 뽐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바로는 하얀 제복에 파일럿의 상징인 '파일럿 캡'을 쓴 채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과거 파일럿으로 변신한 스타들의 사진도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룹 샤이니의 키는 지난 2013년 1월 23일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공연 끝난 프랭키의 반항아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의상인 파일럿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막대 사탕을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은 반항아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또한 배우 구혜선은 지난 2012년 2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캡틴, 출근해야죠. 일 좀 하자고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파일럿 복장을 입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B1A4 바로 파일럿 변신, 제복 입은 스타들 멋있다", "B1A4 바로 파일럿 변신, 뭘 입어도 잘 어울리네", "B1A4 바로 파일럿 변신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 "B1A4 바로 파일럿 변신, 키랑 구혜선도 파일럿으로 변신했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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