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훈남 의사 양재진, 즉석 미역국도 못 끓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4 17: 39

'훈남 의사' 양재진이 어머니를 위한 즉석 요리 생일상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양재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의 녹화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을 보냈다.
특히 훈남 의사 양재진은 생일을 맞은 어머니를 위해 손수 생일상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양재진은 어머니에게 “생신인데 뭐 해줄까?”라며 “우리 장보러 가자”라고 말해 어머니를 감동시켰다. 그러나, 어머니와 함께 슈퍼에 간 양재진은 미역이 아닌 즉석 미역국을 구매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음식을 해본 적이 없는 양재진은 즉석 미역국으로 어머니의 생일상을 차려주려고 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10분간 조리 방법만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부엌에서 고군분투끝에 어머니를 위해 난생 처음 생일상을 차렸다.
또한 양재진 표 미역국을 먹은 어머니가 생수를 원샷하는 모습이 포착돼 양재진 표 미역국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양재진의 즉석 요리 생일상을 받은 양재진 어머니의 반응은 오는 5일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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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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