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오는 3월 FA시장에 나온다는 보도에 대해 이진욱의 소속사 측이 "계약 종료 시점을 말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진욱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4일 OSEN에 "이진욱과 계약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말해주기 어렵다. 그러나 앞으로도 매니지먼트사와 배우로서의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진욱이 오는 3월 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그가 FA시장에 나올 것이라 보도했다.

한편 2008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한 이진욱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등의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달 22일 개봉한 '수상한 그녀'에서 주인공 오두리(심은경 분)가 좋아하는 방송국 PD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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