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렸다.
1쿼터 전자랜드 정영삼이 볼을 살리기 위해 관중석으로 몸을 던진후 팬들이 다친 곳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전자랜드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4위 부산 KT에 한 경기 차이로 따라 붙었다. 반면 삼성은 김동광 감독의 사퇴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김상식 감독대행 체제 후 연패를 끊었으나 서울 SK에 패하며 다시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

상대전적은 전자랜드가 3승 1패로 앞서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