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5년 만에 일본에서 2기 팬클럽과 팬미팅을 진행한다.
비는 오는 7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공식 팬미팅을 가진다. 이는 지난 2009년 1기 팬클럽과 가진 팬미팅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의미있는 자리다.
비는 이번 2기 팬미팅에서 약 5천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 팬미팅은 비가 지난해 십여 차례에 걸쳐 펼쳤던 제프 투어 이후 현지 팬들의 성원에 의해 마련됐다.

비가 제대 이후 일본 공식 팬클럽과의 만남을 가지며, 현지에서의 활동에도 더욱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1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주요 도시를 돌며 총 10회에 걸친 투어를 펼쳤다.
한편 비는 오는 7일 타이틀곡 ‘사랑해’를 앞세운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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