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에 "안보고 사는 세월 자신없다" 고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4 22: 06

이범수와 윤아가 돌담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채 다시금 손을 잡았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 마지막 회에는 권율(이범수 분)과 남다정(윤아 분)이 돌담길 앞에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권율은 "남다정씰 안 보고 살면 어떨까. 생각해봤어. 모르고 살았던 세월이 훨씬 긴데, 뭐 그렇게 힘들겠나.그런데 만나지 않고 살아야할 세월을 헤아려보니까 자신없더군"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다정 역시 권율을 바라봤고, 이런 그에게 권율은 "보고싶었다"며 적극적인 표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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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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