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진단, 중독되면 다이어트도 힘들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2.04 23: 05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란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하루에 요구되는 탄수화물의 최소량인 약 100g 이상을 섭취하면서도 초콜릿, 쿠키 등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8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 봐야한다.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 한다. 8.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에 누리꾼들은 "탄수화물 중독 진단, 4가지에 해당되는데 나도 중독일까?", "탄수화물 중독 진단, 잘 모르겠네" "탄수화물 중독 진단, 그럼 뭐 먹으라고", "탄수화물 중독 진단, 중독이면 다이어트도 힘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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