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서두원, 미녀파이터 송가연에 참패..'굴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05 00: 28

[OSEN=김사라 인턴기자] ‘주먹이 운다’ 서두원 코치가 미녀파이터 송가연에게 참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는 서두원 코치의 ‘용기’ 팀이 수영장 부표 위에 올라 허리에 줄을 감은 채 서로 당기며 균형을 유지하는 훈련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두원 코치는 시범을 위해 부표에 올랐다 송가연과의 대결에서 순식간에 패했다.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물에 빠졌다. 이 모습을 본 팀원들은 박장대소하며 서두원 코치를 놀렸다.

서두원 코치는 이후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먹이 운다’는 영웅을 꿈꾸는 남자들의 성장드라마로, 과거를 잊고 링에 들어선 전직 야쿠자, 격투기의 꿈을 놓칠 수 없는 100억 매출 CEO, 난치병을 이겨낸 시민영웅, 왕당 출신의 혼혈인 고교생 등이 주인공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남의철, 육진수, 개그맨 윤형빈, 배우 이훈, 가수 뮤지가 멘토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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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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