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짜릿 농구 마지막 경기에도 3주 연속 하락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5 07: 46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시청률이 3주 연속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예체능'은 전국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6.7%)보다 0.1%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3주 연속 하락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예체능'은 큰 인기를 끌었던 농구편의 마지막 경기를 방송, 김혁과 줄리엔강, 서지석 등 '예체능' 농구팀의 짜릿한 활약상을 공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시청률 상승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예체능'의 1위 자리는 견고하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체능'과 적수가 되지 못하고 있다. MBC 'PD수첩'은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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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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