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밴드 씨엔블루가 기습 컴백 예고에 나섰다.
씨엔블루가 이달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지난 4일 오후 깜짝 발표했다.
이번 새 앨범은 다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전곡 자작곡이 수록됐다. 월드투어, 드라마, 개별 활동 이후 1년만의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

그동안 씨엔블루는 월드투어 및 개별 활동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월드투어 ‘블루문(BLUEMOON)’을 통해 전 세계 14개국 18개 도시 20회 공연을 펼치며 단단한 내공을 쌓았으며, 특히 최근 멕시코, 페루, 칠레 등 중남미와 미주 지역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개별 활동 또한 활발했다.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은 각각 KBS2 ‘미래의 선택’, SBS ‘상속자들’, KBS2 ‘칼과 꽃’에 출연하며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종현은 작년 연말 주니엘과 프로젝트 듀엣 ‘로맨틱J’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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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