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윤형빈-이승윤 이어 탤런트 2명 로드FC 데뷔한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5 08: 22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탤런트 두 명이 종합격투기에 도전한다고 예고했다.
정문홍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두원GYM에서 열린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정문홍 대표는 "개그맨 이승윤과 윤형빈에 이어 앞으로 탤런트 두 분이 로드FC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몸짱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이승윤은 지난 2010년 11월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로드FC 1회에서 박종우와 맞붙어 연예인 1호파이터로 등록됐다.
개그맨 윤형빈도 오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파이터 데뷔전을 치른다.
정문홍 대표의 깜짝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문홍 발언, 윤형빈 이승윤 보다 더 화제되겠다, "정문홍이 말한 탤런트, 윤형빈 이승윤의 뒤를 잇겠네", "정문홍 발언 진짜라면 윤형빈 이승윤도 긴장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