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더 발라드, 일주일 꽉 채운다…음원+무대 순차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05 08: 46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가 일주일간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는 'SM 더 발라드 위크(SM THE BALLAD WEEK)'를 예고했다.
SM 더 발라드는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4일간 멜론, 올레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앨범 '브리드(Breath)' 수록곡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발라드로 연일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10일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11일 종현과 엑소 첸의 듀엣곡 '하루', 12일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Set Me Free)'가 공개되며, 13일에는 앨범 발매와 함께 슈퍼주니어 예성, 조미가 각각 부른 '내 욕심이 많았다' 한중일 3개국어 버전, 첸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듀엣곡 '좋았던 건 나빴던 건', '숨소리' 중국어 및 일본어버전 등 전곡 음원이 공개되어 열띤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태연과 종현은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14일 KBS 2TV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숨소리'의 첫 무대를 선사하며 SM 더 발라드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이른바 'SM 더 발라드 위크'를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SM 더 발라드는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오는 14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호남위성의 정월대보름 특집프로그램 '2014 호남위성 원소희락회'를 통해 타이틀곡 '숨소리'의 중국어버전 무대를 첸과 장리인이 함께 처음 선보일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브리드'는 오는 13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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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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