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와 함께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3인방'으로 선정된 다카나시 사라(18, 일본)와 미카엘라 시프린(18, 미국)은 누구일까.
4일(이하 한국시간) 외신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 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8, 미국)이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 "지난 밴쿠버동계올림픽 ‘노 골드’였던 일본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라며 "그의 라이벌인 미국의 세라 핸드릭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되지 않아 경쟁에서 다카나시 사라가 유리할 것"이라고 점쳤다.

미카엘라 시프린에 대해서는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로,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린지 본의 공백을 메울 수 미국의 대표선수"라고 설명했다.
OSEN
미카엘라 시프린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