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바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05 09: 15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의 전말은 문제자가 낸 문제의 답을 맞추지 못할 경우 3일간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포켓몬스터 캐릭터인 '고라파덕'으로 바꾸어야 한다. 단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계산을 해 '11개'라는 답을 달았다. 빈 병 10개당 하나씩 해서 총 10병을 받을 수 있고 받은 10병을 다 마신 뒤 한 병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들은 모두 벌칙대상이 되었다. 앞서 밝혔듯 문제에는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문제 풀었다하면 그냥 바꿔야함",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그냥 재미다",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점점 더 퍼지고 있다",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카카오톡이 더 노래지고 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카카오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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