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장점을 건강미와 동안으로 꼽았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하지원이 함께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 손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과 입담을 과시한 크로스 인터뷰 영상이 5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하지원은 셀프 자랑 질문에 주저 없이 "건강함"을 꼽았다. 이어 수줍게 "동안?"이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터뜨렸다. 극 중 하지원은 밸리댄스 신에서 탄탄한 꿀복근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특유의 발랄한 돌고래 웃음과 애교로 추운 촬영 현장을 따뜻하게 녹이는 분위기 메이커였던 그는 "따뜻한 2014년이 돼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올해 소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이며 배우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는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향후 출연, 사극퀸의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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