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암 니슨이 유럽 각 지역을 순회하며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 전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베를린, 파리, 런던 등 유럽 전역에서 프리미어와 포토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지난 달 25일(이하 한국시간) 베를린의 주 팔라스트 극장에서 열린 '논스톱' 첫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수많은 프레스들과 팬들이 몰려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리암 니슨과 콜렛 세라 감독, 두 명의 제작자가 참여한 이날 프리미어에서 리암 니슨은 영화 속 시그니처 포즈인 총 쏘는 포즈를 연발해 자리에 참석한 모두를 즐겁게 했다.

이틀 뒤인 27일, 프랑스 파리의 유서 깊은 고몽 오페라 극장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프리미어 행사가 개최됐다. 19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은 리암 니슨과 검은색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우아하고 고혹적인 자태의 연기파 배우 줄리앤 무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미셸 도커리에 이르기까지 보다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별들의 잔치가 열려 연신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30일, 영국 런던에서는 '논스톱'의 포토콜 행사가 열려 언론의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기도 했다. 이날 리암 니슨은 중후함과 댄디함이 공존하는 의상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고 줄리앤 무어는 플라워 패턴의 검정색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함의 극치를 뽐냈다.
한편 '논스톱'은 오는 27일 국내 개봉한다.
trio88@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