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이 절친 배우 조인성에 대해 거침 없이 폭로하며 평생 물고 늘어지겠다고 농담을 했다.
김기방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조인성 절친 김기방입니다. 조인성 씨 평생 물고 늘어질 겁니다”라고 재치 넘치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조인성과의 이야기를 묻는 질문에 “조인성과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짝꿍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조인성 덕분에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에서부터 조인성의 영화 같은 싸움 일화까지 공개하며 절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공개 연애 중인 조인성과 배우 김민희의 연애 목격담도 전했다.
더불어 김기방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서 톱스타 폭로리스트를 준비했다며, 송중기와의 술자리 이야기를 공개하는 등 남자 배우들과의 넓은 인맥 자랑을 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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