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측, "예비 신부 한혜경? 사생활..신상 공개 NO"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05 12: 27

축구 선수 김정우 측이 배우 한혜경으로 알려진 예비 신부의 신상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정우가 속한 에이전시의 한 관계자는 5일 OSEN에 "김정우가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신부가 배우 한혜경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공개하기 어렵다. (공개하지 말아달라는)선수 본인의 요청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친척들과 아는분들을 초대해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정우 선수는 시즌 중이라 결혼 후 별다른 일정없이 곧바로 돌아간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혜경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한혜경과 축구 선수 김정우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한혜경은 현재 결혼 준비 중이다. 이후 연예계 활동은 접을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혜경과 김정우는 오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김정우의 선수 활동에 따라 아랍에미리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우는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 SC에서 뛰고 있다. 한혜경은 2004년 미스춘향 출신으로,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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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경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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