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신년 각오를 밝혔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정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최근 근황과 새해 인사가 담긴 깜짝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재는 "광고 촬영장이다. 작년부터 영화 빅매치를 찍고 있는데 빅매치가 끝나면 또 다른 촬영이 이어질 테고 올해도 소처럼 일할 예정"고 말하며 2014년을 맞은 각오를 나타냈다.

이어 팬들을 위한 세심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고 요즘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2014년 좋은 일만 생기길", "훈훈하네요. 오늘 하루 눈정화로 시작", "개봉하는 영화 보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영화 '빅매치'에서 격투기스타 익호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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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