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그룹활동 솔로활동 많은 관심 부탁'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2.06 11: 44

타이틀곡 '택시'로 돌아온 장수그룹 신화 멤버이자 솔로가수로 활동을 하는 이민우가 OSEN과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가수는 둘 중 하나도 이루기 쉽지 않은데, 이를 모두 해낸 이민우는 6일 솔로 10주년 기념 앨범 '엠텐(M+TEN)'을 발매하며 자축한다. 타이틀곡 '택시'는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기억에서 착안한 본격 '음주송'. 신화니까, 10년차 가수니까 가능한 노래다. 최근 기자를 만난 그는 연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감사드려요.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팬 여러분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니까요. 지난 10년은 점수를 잘줘봐야 50점일 거 같아요. 앞으로 10년 더해서 50점 더 받아야죠. 내 입맛만 고집하기보다는 대중하고도 잘 맞춰서, 보다 더 나답게 풀어나갈 수 있는 10년이 됐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민우는 솔로 활동을 마치고 곧바로 신화 콘서트에 돌입할 예정. 이어서는 솔로 아시아투어, 신화 컴백 등 1년 계획이 빼곡히 차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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