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SBS '닥터 이방인' 출연 확정.."기대되고 설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05 12: 12

배우 이종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출연한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5일 이 같이 밝히며 "이종석이 남자주인공 박훈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극 중 박훈은 탈북 의사이자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이종석은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이종석의 차기작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로 돌아올 이종석의 캐스팅 소식은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에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외과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만큼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기대작으로 오는 4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mewolong@osen.co.kr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