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경, 김정우와 결혼 후 아랍에미리트 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05 12: 15

탤런트 겸 CF 모델 한혜경이 축구 선수 김정우(31, 알 샤르자)와 화촉을 밝히기로 한 가운데 결혼 이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혜경의 전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OSEN과 전화 통화에서 한혜경과 김정우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한혜경은 현재 결혼 준비 중이다. 이후 연예계 활동은 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경과 김정우는 오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또 김정우의 선수 활동 때문에 아랍에미리트에 신접살림을 차린 후 계약이 끝날 때까지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는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 SC에서 뛰고 있다. 1년 임대 계약 중이다.
그의 예비신부 한혜경은 2004년 미스춘향 출신으로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다수 CF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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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한혜경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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