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진세연, 키스신 공개 '이러다 정분날라'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05 12: 32

배우 진세연이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과의 키스신으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진은 7회 예고를 통해 김현중(정태 역)과 진세연(옥련 역)의 첫 키스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련은 병상에 누워 잠든 정태를 간호하던 중 살며시 그의 손을 맞잡는다. 잠에서 깨어난 정태와 옥련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결국 입술을 포개어 키스를 나눈다.

정태는 옥련을 조심스럽게 감싸 안고 옥련은 그런 정태의 얼굴을 가만히 감싸 쥐고 조용하지만 열렬한 키스를 나눈다. 그 동안 정태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온 옥련의 마음이 드디어 정태를 녹이게 된 것.
예고 속에서 서로 눈을 감은 채 부드럽게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미안하다. 미안해 옥련아”라고 말하는 정태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더욱 애틋함을 더한다.
김현중과 진세연의 키스 장면이 담긴 7회 예고편은 공개된 직후부터 빠른 조회수 상승을 기록하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7회는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맞으며 멜로와 액션, 양쪽 모두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중과 진세연의 키스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조각에 키스하는 기분이 어떠신지", "진세연, 김현중과 참 잘 어울린다", "진세연, 참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 7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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