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인기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 새 MC로 낙점된 가운데 기존 MC 유진과 찰떡호흡을 보였던 김정민 후임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스타일 측은 4일 유인나의 MC 발탁 소식을 전하면서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관계자는 "유인나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이자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러블리한 매력과 뷰티 센스를 갖춰 '겟잇뷰티' 새 MC로 적격이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탄탄한 진행 실력까지 갖췄다. 새로 바뀐 '겟잇뷰티'를 더욱 빛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정민을 대신해 '겟잇뷰티'를 꾸려갈 보조 MC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인나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인현왕후의 남자', '최고다 이순신', '별에서 온 그대' 등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한밤의 TV연예'와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진행실력까지 인정 받았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일상생활에서 남다른 패션-뷰티 감각을 선보였던 터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인나 '겟잇뷰티' MC 낙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겟잇뷰티',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겟잇뷰티', 유인나가 유진처럼 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겟잇뷰티', 대표 뷰티 프로그램 얼른 방송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겟잇뷰티'는 3개월간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3월 5일 오후 11시 온스타일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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