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임신 5개월 차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심이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8회에서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의 불투명한 미래를 예측하는 점술가로 등장했다.
점술가는 왕유에게 “누군가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 연분을 이루려면 두 사람이 아주 먼 곳으로 가야한다”고 조언했지만 두 사람은 함께 떠나지 못한 채 이별을 했다.
이날 심이영은 극 중 머리에 웨이브를 주고 액세서리를 단채 망토의 모자를 쓰고 무게감 있는 점술가의 모습을 선보였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심이영은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이영 임신 중에도 예쁘네”, “심이영 오랜만에 반가웠다”, “심이영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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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황후’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