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중국서 조회수 1천만 돌파..‘글로벌 아이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5 13: 44

그룹 위너가 데뷔 전부터 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슈퍼신인그룹 위너의 본격 데뷔 프로젝트로 방영중인 Mnet ‘위너 TV’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에서 누적 조회수 1천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Who Is Next’(이하 WIN)는 여우쿠에서 한 회당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2월부터 선보인 ‘위너TV’ 역시 한 회당 약 100만 뷰를 기록해 인기 바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31일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던 8화는 조회수 150만을 돌파했다.
현재 총 8화까지 방영된 ‘위너TV’는 멤버들의 솔직 발랄한 일상은 물론 음악적 실력까지 위너의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기 전임에도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를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위너TV’는 오는 14일 10화를 끝으로 총 2화를 남겨두고 있다. 다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일상 모습에서 가수 데뷔까지 위너의 모든 것이 공개되는 ‘위너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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