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화재 사고 '아찔' 경험 눈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05 13: 50

배우 진세연이 김현중과의 키스신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화재 사고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진세연은 지난달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제작발표회에서 화재 사고를 겪었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진세연은 "아무 일 없이 다 탈출해서 다행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순간은 너무 겁이 났다. 아무 것도 안 보였다"라며 "다행히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화재 사고를 처음 겪다보니 정말 무서웠다"라고 덧붙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진세연은 같은 달 6일 오후 2시 경 청담동 한 건물 3층에서 보컬트레이닝을 받던 중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진세연 화재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화재 사고 났었다니 큰일날 뻔했다", "진세연, 안 다쳐서 다행", "진세연, 고전에 나오는 미녀처럼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에서 진세연은 극 중 가수지망생이자 훗날 상하이의 유명 가수가 되는 윤옥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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