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아마존 가족, 김정민·루미코 집 홈스테이..하루만에 절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05 14: 39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 아마존 가족이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집으로'에서는 원주민 가족과 가수 김정민 가족의 1박2일 홈스테이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수종은 야물루 가족의 막내 빠빠시(5세)에게 한국 또래 친구를 소개해주고자 절친한 가수 김정민 가족과 함께 홈스테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또래 친구를 만난 빠빠시는 김정민의 3형제를 보고 장난꾸러기였던 평소와 달리 수줍음을 타며 어색해했지만 함께 태권도장과 유치원 등을 체험하며 금세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국제결혼을 한 김정민의 일본인 아내 루미코는 원주민 가족과 함께 외국인으로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에 크게 공감하며 친화력을 발휘했다.
더불어 김정민과 야물루의 아빠, 아빠후는 최수종의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 1박2일만에 절친한 사이가 됐다. "최수종이 잘 울지 않느냐?"는 김정민의 질문에 아빠후가 격하게 공감하는가 하면 아마존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던 최수종의 에피소드를 들은 김정민은 "아마존까지 가서 이벤트를 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으로'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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