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각양각색 20가지 표정 '이러니 반하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05 14: 15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매력이 넘치는 표정 연기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으로 분한 김수현은 다양한 20가지 표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김수현의 20가지 표정 연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화제가 되고 있는 김수현의 20가지 표정연기에는 첫 회 도민준이 '이화(김현수 분)를 도와줄 때'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 '이화를 쳐다볼 때'는 무려 세가지 버전이,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람과 마주쳤을 때’와 ‘한심하게 쳐다볼 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여기에 ‘송이가 매니저가 되어달라고 부탁할 때’의 표정과 ‘그 부탁들 들어주는 자기가 한심할 때’, 그리고 ‘발끈하고 걱정하던 모습’, ‘구두 훔친 게 들켰을 때’ 속마음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초능력을 쓸 때 섹시한’ 모습과 ‘마작할 때’ 김수현의 웃는 모습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김수현의 20가지 표정, 언제 방송된 건지 모두 알겠다”, “민준 모습보니까 천송이의 모습도 궁금하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이 등장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12회에서 2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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