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수지, 2013 광고 모델 선호도 남녀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05 14: 33

지난 해 방영된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나란히 광고 모델 선호도 남녀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광고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이승기는 2013년 광고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56.53%의 호감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송중기(42.43%)가 이름을 올렸으며 조인성이 35.53%로 3위를 나타냈다.
여자 호감도 1위는 수지가 59.79%로 1위를 했으며, 피겨퀸 김연아가 46.22%로 2위에 올랐다. 김태희가 38.84%로 3위를 기록했다.

남녀 1위인 이승기와 수지는 지난 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연인 연기를 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 두 사람은 지난 해 월간 조사에서 매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특히 이승기는 2009년부터 선호도 조사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지는 지난 해 남녀 광고 모델 선호도 전체 1위를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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