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김구라 측 "SBS 새 예능, 구체적 논의는 아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05 15: 45

방송인 신동엽, 김구라 측이 SBS 새 예능 출연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진행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신동엽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프로그램이 아직 기획 단계"라면서 "구체적인 논의 단계는 아니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제작진이 새롭게 의기투합하는 새 예능프로그램의 MC 제안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기획 단계로, 봄 개편 후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동엽과 김구라는 지난해 종영한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