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정우와 연기자 한혜경이 결혼하는 가운데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한혜경의 전 소속사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한혜경은 현재 결혼 준비 중이다. 이후 연예계 활동은 접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혜경과 김정우는 김정우의 선수 활동에 따라 아랍에미리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걸그룹 쉬즈 멤버 진아와 프로농구 SK 나이츠 김선형 선수 커플이 지난해 8월 연인임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진아와 김선형은 지난 2일 오후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3-2014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를 관람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년 반여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결혼까지 골인한 스포츠스타, 연예인도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8살 차이에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걸그룹 S.E.S. 출신 슈, 경찰 축구단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전북 현대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등 스포츠 스타와 미녀 연예인들이 결혼했다.
네티즌들은 “김정우 한혜경 결혼 선남선녀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잘 살길”, “김정우 한혜경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