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전효성vs오지은, 흑백 매력대결..'풋풋 혹은 성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05 16: 51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과 배우 오지은이 흑백 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전효성과 오지은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처용' VIP 시사회에 참석, 상반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순백의 원피스에 크림 컬러 코트를 걸쳐 풋풋한 아름다움을 드러냈고, 오지은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가죽재킷을 매치해 성숙미를 뽐냈다. 두 여배우의 등장에 관객들은 박수갈채와 함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강력계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수사물. 전효성은 여고생 귀신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오지은은 광역수사대의 열혈 여형사로 분한다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