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고' 커버 영상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수 손승연이 내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최근 미국에서 돌아와 컴백 작업에 한창인 그는 컴백 시기를 오는 3월로 잡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업 도중 촬영해본 '렛잇고' 영상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컴백 작업에는 더욱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 손승연의 한 관계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나 뜨거운 반응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렛잇고' 커버 영상에는 동료 가수들의 칭찬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신승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랭크돼 있는 손승연의 이름을 캡처해 올리며, "역시 손승연!"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5일에는 손승연을 향해 "멋져요 파이팅!"이라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윤건도 트위터를 통해 "설국열차 화통을 삶아먹은 듯 가슴 뻥 뚫리는. 단연 내가 들은 '렛 잇 고' 중 가장 좋음"이라는 글과 함께 손승연의 '렛 잇 고' 커버 영상을 링크시키며 극찬했다. 허각은 손승연의 페이스북을 통해 '렛 잇 고'를 감상한 후, "너 이거 왜 이렇게 잘하냐 짜증나게"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하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괴물이다. 넌"이라고 칭찬글을 남겼다.
손승연의 '렛 잇 고' 커버 영상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페이스북 내 동영상 조회수 500만 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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